[인천-영종도](내돈내산) 아시아에서 단 1곳 밖에 없는 식당! 기념일에 방문하기 좋은 인스파이어 리조트 맛집, 2인세트와 와인 추천 -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

 

 

 

   

아시아에 한 곳 뿐이라는

기념일에 방문하기 좋은

인스파이어 찐맛집

2인세트 후기와 와인 추천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

 

인천 중구 공항문화로 127 인스파이어 몰 1F

 

 

 

MJ스테이크하우스 위치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

Signature restaurants 1F

Gain볼링센터 건너편,

브라세리 1783 옆에 위치하고 있다.

 

MJ스테이크하우스 영업시간

 

해피아워

목금토

16시 30분 - 18시

 

중식

공휴일&주말

11시 30분 - 14시 30분

 

석식

일월화수

17시 30분 - 22시

 

목금토

16시 30분 - 23시

 

MJ스테이크하우스 메뉴

 

2인 세트 270,000원

 

갈릭브레드

뉴스크 더블 스모크 베이컨

MJ 찹 샐러드

 

본인 립아이/본인 안심

> 안심 선택

 

23 시그니처소스

구운 버섯

토마토&양파피클

매시드 포테이토

 

23 레이어 케이크/

치즈 케이크

> 23 레이어 케이크 선택

 

*크랩 케이크 추가 시, 20,000원 부과

단품으로 시키면 70,000원인데

세트에 추가하면 2만 원만 추가함 된다.

+

노통 리제르바 말벡 100,000원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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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스테이크하우스 내부

 

층고가 높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곳곳엔 마이클 조던의 사진이 걸려있다.

테이블 간격이 넓어

옆 테이블의 대화가 안 들려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마이클조던의 등번호인 23번 테이블은

200만 원 이상 주문 고객이

앉을 수 있다고 한다.

최대 6명 앉을 수 있음!

 

마이클조던이 레스토랑에 방문한다면

자리를 비켜주는 대신

이 자리에 앉은 고객의 식사금액은

마이클조던이 계산해준다고 한다.

자리를 비켜주는건 번거롭지만,

꽤 특별한 이벤트가 될 수도!

 

 

노통 리제르바 말벡 후기

 

검붉은색을 띠는 아르헨티나 레드와인

도수는 14.5도로 높은편

 

 

포도 향과 제비꽃 향이 강하게 느껴지고

그 뒤로 오는 스파이시함이 매력적인 와인이다.

 

마셨을 때 깔끔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스테이크와 정말 잘 어울렸다.

레스토랑에선 10만 원에 판매하고 있지만

시중에서 사면 3만 원대에 살 수 있는듯!

 

 

MJ스테이크하우스 2인 세트 스타터

 

2인 코스메뉴에 나오는 스타터는

블루치즈퐁듀를 얹은 마늘빵과

메이플시럽이 뿌려진 두꺼운 베이컨,

레드와인 비네그레트 소스가 뿌려진

찹 샐러드가 나온다.

 

 

블루치즈 퐁듀는 직원분이 뿌려주고 감

 

 

쿰쿰한 치즈향이 강하게 나며

살짝 쓴 맛이 있는 치즈 소스가

뿌려진 갈릭브레드와

달달한 메이플시럽에 조린(?)

베이컨의 조합은 입맛을 돋구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베이컨이 두툼해서

씹었을 때 만족도가 상당했다.

 

 

무거운 음식과 함께 먹기 좋은

시큼한 맛의 샐러드는

스타터의 밸런스를 잡아준다.

 

 

보기엔 이래도

빵, 베이컨, 샐러드

이 3가지 조합으로

한 입에 먹으면 최고의 한~입

 

갈릭브레드를 썰지 않고

빵 사이에 베이컨과 샐러드를 넣고

버거 처럼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스타터가 끝난 후 메인이 나오기 전에

식기류를 새 것으로 교체해준다.

스테이크가 식지 않게

뜨거운 접시로 교체하니 화상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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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스테이크하우스 2인 세트 메인

 

마블링이 풍부하고 씹는 맛이있는

립아이 스테이크 대신

잇몸으로 씹어도 될 만큼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안심을 선택했다.

 

립아이는 650g/안심은 450g 제공

 

 

흑마늘 버터가 올라간 스테이크는

뜨거울 때 버터를 이리저리 녹여준다.

 

특히, MJ스테이크 하우스 중

한국지점에만 있다는 고추장 베이스의

스테이크 소스는 매콤해서

이런 양식이 주식이 아닌

한국인들 입맛에 취향저격이다.

 

 

스테이크와 즐길 수 있는 사이드로는

매시드 포테이토, 바질토마토, 구운 버섯이 나온다.

 

특히 매시드 포테이토는 환상적이었음

내가 먹어본 매시드 포테토 중에 가장 맛있었다.

 

토마토 위 양파피클과 바질소스는

토마토도 시큼하고 양파 피클도 시큼한데

바질 소스가 그 맛을 안 잡아줘서 그저 그랬음

 

구운버섯은 버터향이 진한 볶은 버섯으로

나보단 하니가 더 맛있게 먹었다.

 

 

 

오늘도 열일하는 고기박사 하니

안심 살이 뼈에 희한하게 붙어있어서

썰어 먹기 살짝 힘들었다.

 

서빙 할 때 어떻게 썰어먹으면 되는지

설명해줬으면 좋을 것 같았는데

이 점은 살짝 아쉽다.

 

 

 

 

근데 고기 맛이 미치도록

부드러워서 바로 용서 됨.

 

고추장 베이스의 소스에

고기만 발라 먹어도 좋지만

매시드 포테이토와도 함께 먹으면

부드러움+부드러움이라

식감이 정말 좋다.

괜히 인스파이어 찐맛집이 아님..

 

 

MJ스테이크하우스 2인 세트 디저트

 

마무리로 초코케이크와 치즈케이크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는데

 

MJ스테이크 하우스의 시그니처인

23 레이어 케이크를 대부분 선택한다.

 

 

 

생일이라고 말하면 초에 불을 붙여준다.

오빠랑 생일축하송만 부르고 너무 배불러서

손도 못대고 포장해왔다.

 

2인세트인데 양이 너무 많아...

스테이크랑 사이드도 많이 남기고,

크랩케이크까지 시켰으면

이거까지 포장해 올 뻔했다.

 

 

 

 

케이크는 2팩으로 나누어 포장해주는데

다음 날 먹어보니,

단맛이 강하지 않은 초코케이크다.

흰우유나 아메리카노와 찰떡궁합~

단맛이 인위적이지 않아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었다.

 

 

 

마이클조던스테이크하우스 솔직후기

 

 

맛에 놀라고 양에 놀라고

서비스에 놀라고 그만큼 가격에 놀랐지만

다시 오고 싶은 인스파이어 리조트 맛집이다.

기념일에 엄마와 함께 방문해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아

재방문의사 100%

미국 외 지역에선 아시아에 한국에

유일하게 오픈했다는 메리트와

전 세계 스테이크 애호가들을 사로잡은

스테이크 맛에 기념일이든 생일이든

가지각색 핑계를 만들어서라도

꼭 한 번은 와야할

인스파이어 리조트 추천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