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주](내돈내산) 경주여행 맛집 추천! 부모님도 만족한 경주 황리단길 맛집 - 청온채

 

 

 

 

엄마랑 함께한 경주여행~

주말 황리단길을 처음 가봤는데

유명하다고 하는 맛집들은

19시 정도엔 이미 솔드 아웃이거나

웨이팅이 마감되었다.

 

재빨리 plan A, B, C을 돌려

마지막 플랜에 있던 맛집 방문!

청온채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79번 길 8-5

 

 

간장으로 맛을 내 특이하고

신선한 청도 미나리 육회 비빔밥이

계속 생각나는 경주 황리단길 맛집

 

 

 

 

청온채 황리단길 주차

 

따로 주차공간은 마련되어있지 않다.

네이버 지도 공지엔

경주 공고 주변 갓길 주차 후 도보 3분

대릉원 맞은편 공영 주차장 주차 후 도보 5분

을 이용하라고 나와있지만,

주말 황리단길은 정말 주차전쟁이라

아는 사람만 아는 황리단길 주차장인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신라문화원 옆 공터에 주차하고 갔다.

 

 

 

황리단길 주말 웨이팅

 

원래는 향화정 육회물회를

먹으러 갈 계획이었지만

주말엔 극악악악의 웨이팅으로

18시 30분에 갔더니

웨이팅을 더 이상 받을 수 없다고 한다ㅠㅠ

 

차선책으로 소향몽의 문을 두드려봤지만

여기도 마찬가지로 웨이팅 입뺀..

 

차후책으로 선택한 청온채라

별기대 안 하고 들어갔는데

굉장히 만족하며 먹었다.

 

청온채 영업시간

 

 

월화수목

11시-20시 30분

 

금토일

11시-21시

 

*브레이크타임 15시 30분 - 17시

*라스트오더 마감 30분 전까지

 

 

청온채 메뉴

 

 

미나리 간장 육회비빔밥 13,500원

새우치즈감자전 16,000원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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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온채 메뉴주문방법

 

 

청온채는 웨이팅 걸어 놓을 때

메뉴를 주문하는 방식이다.

 

그렇기에 대기 중 메뉴 변경은

5번째 순서 전까지만 가능하고,

입장 후 메뉴 변경은 어렵다.

 

 

 

 

웨이팅 번호가 가까이 오면

사진 좌측에 마련된 웨이팅 공간에서

대기하다가 들어가면 된다.

 

 

 

 

입장 후

궁채, 김치, 감자샐러드

밑반찬이 세팅되고

 

 

청온채 간장 육회비빔밥

 

 

이거 진짜 미친놈;;

생각보다 별 거 없는 재료인데

집에 와서도 또 생각나는 맛이다.

 

 

 

 

 

고추장이 아닌 특제 간장을 써서

미나리의 향긋함을 해치지 않아

한 입 한 입 향긋하게 먹을 수 있었다.

 

 

 

 

다 필요 없고 진짜 맛있으니까

제발 꼭 드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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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온채 새우치즈감자전

 

 

개인적으로 감자를 갈아서 만든 감자전보다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감자채 전을 좋아하는데

여긴 정말 빠삭하고 잘 부친 감자전이다.

 

그 위에 새우와 모짜치즈 그리고

느끼하지 않게 매콤한 고춧가루를 뿌려주는데

피자 같으면서 안 느끼한 조화가 좋았다.

사이드 메뉴로 꼭 시켜 드시길 추천한다.

 

 

 

청온채 솔직 후기

 

 

새우치즈감자전도 맛있고,

간장으로 비빈 육회비빔밥은

서울에서도 계속 생각나는 맛!

재방문의사 100%

방문 당시엔 점심을 과하게 먹어서

2가지만 시켰는데

다음에 경주여행 갔을 땐

다른 메뉴도 이것저것 시켜서

전부 다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