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일본-오사카] 오사카에서 만난 인생 타코야키! 오사카 우메다 헵파이브 맛집, 오사카 여행 찐맛집 (2) - 하나다코

by minmin-mukroad 2025. 2. 19.
728x90
반응형

 

 

 

 

 

 

우메다 헵파이브 관람차를 타기 위해

오사카 주유패스를 사용하여

오사카 난바역에서 우메다역으로 왔다.

 

 

 

하나다코

 

 

 

구글맵 평점 4.3점에

다양한 3,000개의 후기들과 더불어

유튜브에 오사카 여행의 필수코스라고

헵파이브 온 김에 들려보았다.

 

 

 

 

사람 많고 복잡한 우메다역에서

저 골목으로 들어와

쭉- 걸어오면

 

 

 

 

하나다코를 만날 수 있다.

 

 

 

 

하나다코 타코야끼는

포장줄과 먹고 가는 줄이 나뉘는데

 

배가 찢어질 것 같아도

한 알이라도

매장에서 먹는걸 적극 추천한다.

 

반응형
 

 

하나다코 메뉴

 

 

타코야키의 종류는

오리지널 / 파 마요

이렇게 두 가지가 있고

 

 

 

 

소스는 타코야키 소스, 폰즈, 다시 간장

이렇게 3중 고르면 된다.

 

나는 파마요 타코야키+오리지널 소스로 선택

 
 

 

 

 

메뉴판 뒷면엔

포장한 다했다가 매장에서 먹는 거로

바꾸는 거 안된다. 줄 예쁘게 잘 서라. 등

주의사항이 쓰여있고

 

 

 

 

가게에 적혀있는 주의사항엔

타코야키 촬영이

매장 앞에서 먹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니까 하지 말라고 나와있다.

 

실제로 하니랑 나랑 먹는데

포장 대기 하던 사람이 옆에 와서

타코야키 만드는 거

영상 찍으니까 직원분이 불같이 화냄..

 

타코야끼 만드는 거

직관할 사람은 필히 매장에서 먹고 가는 거 추천!

 
 

 

 

 

포장 대기는 자판기 옆에

공간에서 하면 된다.

 

 

 

 

맥주와 함께 하고 싶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패스

 

나는 우롱차, 하니는 콜라를 주문했다.

각 130엔

 

 

하나다코 파마요

 

 

드디어 영접한

오사카 본토 타코야끼!!!

 

 

 

 

파가 너무 많아서 당황했지만

기분 나쁜 파향이 아니라

파의 매운맛은 별로 없고

기분 좋은 감칠맛만 남겨져

마요네즈와의 조합이 아주 그냥 최고..

배가 터질듯한 와중에도 맛있게 먹었다.

 

 

 

 

종이컵을 주시는데 종이컵을 앞접시 삼아

맛있게 먹음 된다.

 

 

 

 

비비고 비벼서

 

 

 

 

한 입 먹으면

타코야끼 안에

엄청 큰 문어가 들어있는데

이 문어가 질기지도 않고

탱글 쫄깃 식감이라서 너무 맛있었다.

 

 

 

 

이렇게 큰 문어 들어있는 타코야키를

난생처음 먹어봄..

 
 

 

 

 

하나다코 솔직 후기

 

 

1-2시간 웨이팅 해서 먹을 맛은 아니지만

최대 30분 정도는 기다려서 먹을 가치가 있다.

한국에서 본 적 없는 문어의 크기와 식감이

생각나서 또 먹고 싶어진다.

재방문의사 100%

한국 와서도 이 맛이 생각나

네기타코야끼(파 타코야끼) 파는 곳에서

먹어봤지만 일본과 한국의 파가 다른 건지

파 맛이 확실히 오사카에서 먹는 게 더 맛있었다.

우메다역 근처 가면 여행 루트에 넣어

꼭 들려볼 만하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