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금천](내돈내산) n번째 금천구 또간집, 시흥동 김치찌개 맛집은 여기로 종결 - 강남찌개마을 본점

 

 

 

 

 

비가 오락가락 오는 날,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찌개가 먹고 싶을 때면 방문하는

금천구 맛집

 

 

강남찌개마을 본점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63길 27

 

 

 

4명이서 2-3인분 먹어도

배 터지는 돼지고기 듬뿍 들어간

금천구청 김치찌개 맛집

 

 

 

 

강남찌개마을 영업시간

 

 

평일

11시 - 21시

 

토요일

11시 - 15시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금천구청 출구에서 시흥사거리까지 가는 길목을

천리단길이라고 불리는데

강남찌개마을은 천리단길 지정업소다.

 

 

강남찌개마을 내부

 

 

4인 테이블 7개가 있는 작은 가게,

점심, 저녁 피크타임 땐 웨이팅이 있다.

 

 

강남찌개마을 메뉴

 

 

돼지고기김치찌개 2-3인 18,000원

계란말이 7,000원

공깃밥 1,000원 *2

라면사리 1,000원

 

주문

 

맨 처음 방문했을 때 보다

많이 인상된 가격이다.

(물가인상 고려하면 예전 가격이

많이 이상하게 저렴한 것이었음)

양은 2명이서 먹기엔 너무나 많고,

3명이서 먹어도 살짝 남을 정도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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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젓갈, 콩나물, 어묵볶음이

기본찬으로 나온다.

예-전엔 조미김도 주셨었는데

요즘은 안 주심.

부족한 반찬은 말씀드리면 가져다주신다.

 

반찬들이 다 맛있고 무난해서

찌개 끓이는 동안 밥과 함께 하기 좋다.

 

 

 

내 최애는 달큼한 어묵볶음

 

 

 

돼지고기 김치찌개

 

 

주문하면 금방 찌개가 나오는데

 

 

 

 

여자 사장님이 테이블에 오셔서

고기와 김치를 먹기 좋은 크기고 잘라주신다.

 

네이버 리뷰에 보면 똑같은 가위로

모든 테이블을 잘라준다는 위생 이슈 있던데

애매한 밥시간이라

매장 안에 손님이 우리 밖에 없기도 했고

깨끗한 가위와 집게를 사용했다.

 

 

 

 

 

찌개는 보글보글 끓여 5분 뒤에

먹기 시작하면 된다.

기다리는 동안 배고프니까 밥도둑 반찬들과

밥 한 공기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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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계란+파+소금

심플한 근본 계란말이

베이식 할수록 케첩이랑 궁합은 찰떡이다.

 

 

한국인의 밥상. png

 

맛없을 수가 없는

김치찌개+계란말이+밥도둑 반찬 3종

 

 

 

 

김치찌개는 끓이면 끓일수록 맛있기에

5분 뒤 두부부터 후후 불어 먹는다.

 

 

 

 

매번 나 먼저 챙겨주시는 하니

감사합니다 ㅎㅎ

 

 

 

 

보답으로 내가 아주 맛나게 먹어주도록 하지.

 

 

 

 

이 집 김치찌개는 고기가 정말 많이 들어가 있어서

1숟가락 1 고기 할 수 있다.

 

 

 

어느 정도 밥과 함께 즐겼다면

빠질 수 없는 K-디저트 타임

 

 

 

 

이불 덮어주고 보글보글 더 끓여준다.

이때 육수 부족시 요청하면

사장님이 더 가져다주신다.

 

 

 

 

라면 사리 먹으려고 김치찌개 먹는 사람 = 나

 

 

 

 

꼬들면 되면 바로 불을 꺼준 뒤

잔열로 익혀주면서 먹으면 된다.

 

오늘도 배 찢어지는 식사 완료.

 

강남찌개마을 본점 솔직 후기

 

 

벌써 N번째 또 간집인

시원 칼칼 감칠맛이 나는

달지 않은 김치찌개집.

금천구에서 김치찌개가 가장 맛있는 집이다.

재방문의사 100%

저녁시간에 가면 웨이팅 있고,

날씨 쌀쌀한 날 저녁엔

재료소진으로 일찍 마감될 수 있다.

금천구 시흥동 보물 찐맛집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