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점심식사로 추천!
제주도민들이 많이 찾는
순살갈치조림과 흑돼지솥밥 찐맛집
담백 함덕점
제주 제주시 조천읍 함덕 19길 9 3층 302호

담백 함덕점 영업시간
월화수금토일
09시 - 20시
- 브레이크타임 15:30-17시
- 라스트오더 19시 30분)
* 매주 목요일 휴무 *
담백 함덕점 메뉴

흑돼지솥밥 15,000원
갈치조림 뚝배기(순살) 18,000원
주문
담백 함덕점 주차

건물 앞 주차장에 하고 올라가면 된다.
담백 함덕점 상차림

간장새우, 젓갈, 잡채,
도토리묵, 열무김치 등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들이
정갈하게 담겨 나온다.
부족한 반찬은 요청하면 더 준다.
잡채 킬러라 잡채 한 접시 더 먹었다.


반찬들이 솥밥이랑 너무 잘 어울렸고,
간이 딱 알맞다.

각자 메뉴 + 각종 반찬 + 미역국까지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최고였던
담백 상차림이다.
담백 흑돼지솥밥


내가 시킨 흑돼지솥밥
아주 살짝 매콤한 게 느끼하지 않고
딱 좋았다.

고기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밥 한 술 떴는데 고기 몇 개가 들려 나온다.
솥밥 자체로도 너무 만족스럽고 맛있지만


엄마가 시킨 맵고 칼칼한 순살 갈치조림과도
궁합이 아주 좋았다.

퍽퍽할 땐 미역국~♥
진짜 완전 만족, 재방문한다면
흑돼지 솥밥은 무조건 시킬 거임!
담백 갈치조림 뚝배기

이번 제주 여행에선 갈치조림을 안 먹었더라?
그래서 시켜본 뚝배기 갈치조림
맵기가 장난 아니여 보이는 비주얼이지만
그다지 맵지 않았다.

국물이 진득하니 밥 비벼 먹기 좋았고
갈치조림을 시키면 백미 솥밥을 내준다.
하얀 밥에 갈치조림 국물을
슥슥 비벼서 생선살 얹어 먹으면 극락


조림에 고사리 들어간 거 완전 합격.
갈치조림 양념맛은 그냥저냥 평범하지만
순살이라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양념맛은 큰 돈물식당 우럭조림이 최고인 듯)
담백 함덕점 솔직 후기
음식 맛은 기본빵은 하고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와서
실패가 어려운 집이다.
서울에 있으면 다시 한번 가볼 의향 있음.
멀리서 찾아갈 정도의 특색 있는 맛은 아니고
함덕해수욕장 근처 조천 숙소에서 숙박했거나
지나가는 일이 있을 때 가볼 정도?
엄마도 나도 만족스럽게 먹었다.
조천, 함덕해수욕장 근처에서
아침맛집이나 점심맛집을 찾는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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