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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기-안산](내돈내산) 주말 드라이브 코스 추천! 대부도 구봉도 맛집 - 대부객주

by minmin-mukroad 2025.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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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도 내 아마 유일한 감성 밥집

구봉도 카페거리 가기 전 초입에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다.

 

 

 

 

대부객주

경기 안산시 단원구 구봉타운길 36

 

 

대부객주 주차

 

 

구봉공원 주차장이나

공영주차장 혹은 가게 근처 갓길에

주차해 놓은 사람들이 많다.

 

 

 

 

대부객주 영업시간

 

매일 10시 - 20시

라스트오더 19시

 

*연중무휴*

 

 

대부객주 메뉴

 

 

바지락 쌈밥 14,000원 *2인

반반튀김(대하+작은 게) 12,000원

 

주문

 

대부도에 널린 게 칼국수+파전 맛집인데

굳이 여기서 칼국수+파전을 먹고 싶진 않아서

색다른 메뉴를 주문해 봤다.

 

 

대부객주 웨이팅

 

 

내가 갔을 땐 웨이팅은 없었지만

주말 점심에 가면 웨이팅이 조금은 있는 모양이다.

가게가 워낙 넓어서 잘 빠지는 편

 

 

 

 

햇살이 좋은 창가석으로 안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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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객주 바지락쌈밥

 

 

주문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쌈밥 한상 차림

 

 

 

 

부족한 반찬은 직원분에게 요청하면

가져다준다.

 

라스트 오더가 얼마 안 남은 시점에 가서 그런가

살짝 어수선하고 정신없는 분위기였다.

우리 옆 테이블에 앉은 4인 가족은 공깃밥을 2번 주문했는데

계속 누락시키고 안 줘서 단단히 화가 나있었다.

 

 

 

 

간장새우는 까먹으라고 비닐장갑을 준다.

엄마랑 함께 있으면 항상 새우껍질 까는 담당은 나다.

역시 소문난 효년

 

 


 

쌈채소에 제육볶음+ 바지락 쌈장을

같이 먹는 구성이었다.

 

제육볶음 맛은 딱 구내식당, 한식뷔페 맛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바지락 쌈장은

흥.... 쿰쿰한 게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초등학생 입맛 저격 어묵볶음

 

 

 

 

전반적으로 특별히 맛있지도 않은

한식뷔페 st 무난 무난 한 맛이었다.

 

이게 인당 14,000원이라

다양한 종류의 나물이 나오진 않지만,

찬으로 나온 나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초등학생 입맛인 나에겐

돈 아깝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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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객주 반반튀김

 

 

대하와 작은 게 튀김이 섞인

반반튀김이다.

 

 

 

 

언젠가 다리가 부러져서

잠실새내 병원에 갔을 때

진료가 끝나고 엄마랑 근처 시장에서

작은 게 튀김을 엄청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여긴 별로 맛없었다.

 

 

 

 

새우튀김은 무난 무난

 

 

 

 

다 먹고 나와서 근처에 예쁜 꽃들도 보고

엄마 따라 나도 한 컷 찍어본다.

 

 

 

 

아주 끝-내주는 노을도 보고

 

 

 

 

나만의 금손 작가 엄마님이

사진도 멋들어지게 찍어주셨다.

밥집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서밥먹고 산책하기 참 좋다.

 

 

대부객주 솔직 후기

 

 

구봉도 내에서 만만한 밥집이기도 하고

칼국수 + 해물파전 나라 대부도에서

이번엔 색다른 걸 먹어보자 하고 들어간 집.

하지만,

그저 그런 한식뷔페 정도 맛에

인당 14,000원은 심했다.

오래 끓인 제육볶음처럼 고기는 부스러졌고

반찬종류도 가격에 비해 부족했다.

고기를 좋은 고기를 쓰고

잡채라던가 미니 전 정도 추가하고

반찬 종류를 더 늘려야

다시 찾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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